(1) 레마도 하나님의 “말씀”에 사용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레마)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레마)을 가지라 (엡 6:17)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레마)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3)
(2) 레마는 일반적인 “말”에도 사용된다.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레마)마다 증참케 하라 (마 18:16)
(그 외 마 12:36, 요 10:21, 행 6:11 등)
(3) 로고스는 예수님의 “말씀”에도 사용되었지만 일반적인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오직 너희 말(로고스)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 5:37)
또 누구든지 말(로고스)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 12:32)
(4) 더욱이 로고스가 나쁜 의미의 형용사와 함께 일반적인 “말”로도 사용된 적도 있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고스)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엡 5:6)
(5) 레마와 로고스가 구별없이 함께 한 문장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레마)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로고스)이 마지막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요 12:48)
(6) 신사도 운동가들의 견해 : 레마와 로고스의 구별
피터와그너는 “레마는 성경 66권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말씀”이라고 정의하여 로고스와 레마를 구별한다. 다시 말하자면 성경과 다른 직통계시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레마라 부른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1) 성경에 없는 비성경적인 주장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기 위함이며
2)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과 동등한 권위로 올리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앞에서 본 바와같이 로고스와 레마는 의미가 같을 뿐 아니라 용례에도 차이가 없다. 그런데도 로고스는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 레마는 내게 주어진 말씀이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인 잘못된 해석이다. 이런 주장은 직통계시를 인정하기 위한 엉터리 성경해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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