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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8일 금요일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웨인그루뎀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웨인그루뎀, 부흥과개혁사
목차

1_성경이란 무엇인가
2_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3_삼위일체란 무엇인가
4_우주란 무엇인가
5_기도란 무엇인가
6_천사, 사탄, 귀신이란 무엇인가
7_인간이란 무엇인가
8_죄란 무엇인가
9_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
10_속죄란 무엇인가
11_부활이란 무엇인가
12_선택이란 무엇인가
13_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14_칭의와 양자 됨이란 무엇인가
15_성화와 견인이란 무엇인가
16_죽음이란 무엇인가
17_교회란 무엇인가
18_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19_최후의 심판이란 무엇인가
20_천국이란 무엇인가


저는 책을 고를 때, 저자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특히 소설책을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의 작가 편력이 드러나지요.

전문서적은 그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Sedra의 전자회로, Proakis의 DSP, 통신 서적... 그 분야의 권위자에게 우리는 더욱 신뢰하게 되며, 그 책들이 더욱 신뢰성을 띠게 되는 것은 자명하지요.

그런데 우리는 신앙 서적을 고를 때는 그러한 경향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어떤 저자가 훌륭한 저자인지 파악하지 못합니다.
지식이 없는 경우 고전은 나침반이 됩니다. 돈키호테, 백합의 골짜기, 죄와 벌... 많은 이들에 의해 검증받은 훌륭한 소설들이지요. 그러나 지식없이 우리의 입맛을 좇게 되면 시시껄렁한 책들에 감명받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행히 소설의 경우는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지요.
그러나 신앙 서적은 다릅니다. 우리의 지식과 사고를 이끌어 주기 때문입니다.

사설이 긴 까닭은 저자의 이름 때문에 이 책을 처음 접했기 때문입니다.
교리에 관한 책을 선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읽었던 교리 책(칼빈-기독교 강요, 로이드 존스 - 교리강좌 ...)들은 매우 두꺼웠기에 선물하기에 꺼려졌죠. 그래서 몇몇 저자의 이름을 검색했고, 그 중 한 사람이 '웨인 그루뎀'이었습니다.

웨인그루뎀은 유명한 조직신학자입니다. 물론 아직 살아있는 그의 저서를 어거스틴, 칼빈, 존 오웬의 저서와 같은 고전의 반열에 올려놓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대학 교재로도 그의 조직 신학 책이 사용되고 있으며, 훌륭한 복음주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그를 폄하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바빙크, 벌코프, 웨인그루뎀 등 많은 신학자들을 검색하는 도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우 얇지만 의미있는 주제로 가득 차 있는 책. 기독교에 대해 보다 더 알려주는 책.

선물하기 전, 제가 먼저 읽어보고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설명에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교리는 믿음의 선배들이 필요한 지식들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해설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거룩과 반대되기 때문에, 올바른 삶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천과 지식은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며, 실천을 위해서 지식이 필요한 것이지요. 또한 우리가 올바른 경건 생활(예배, 기도, 묵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로 해야하며, 그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지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이 장성하게 되려면 지식이 필요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특히 초심자, 교회를 오래 다녔으나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 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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